(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모기업 우리은행의 창립 120주년을 맞아 특별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오는 23일 청주 KB와의 아산 홈경기에서 '기념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우리은행은 KB에 한 경기 차로 뒤져 리그 2위에 올라있다.
이 때문에 23일 맞대결은 치열한 정규리그 선두 싸움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우리은행은 지정석 티켓을 구매한 관중 120명에게 입장 순으로 기념 유니폼을 선물하고,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화장품 등 경품도 나눠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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