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연고지인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활용할 새 야구장 준공을 앞두고 지역 야구발전을 이끌 민관 기구가 출범했다.
창원시는 20일 시청 회의실에서 야구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지역 야구계 인사, 창원시가 연고지인 프로야구단 NC다이노스 간부, 5개 구청 시민대표, 창원시 간부공무원, 시의원 등 17명이 참여한다.
초대 위원장에는 이석규 창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뽑혔다.
협의회는 수시로 모여 야구와 관련된 현안 토의·정책 등을 창원시에 제안하고, 야구팬 유치 아이디어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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