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2019 순천방문의 해'를 맞아 서울 수서역에 관광홍보관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홍보관은 LED 원형 패널과 대형 모니터, 디지털 액자 등 최신기기로 '2019 순천방문의 해'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이미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순천대 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해설사 '청춘여행 길잡이'들은 시민에게 순천 관광지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CNN이 한국을 방문할 때 가장 아름다운 장소로 꼽은 순천만과 낙안읍성을 소개하고, '순천여행 블로그에 이웃 추가하기' '인스타 팔로잉 참여' 등 이벤트를 열었다.
순천시는 올해를 '순천방문의 해'로 정하고 1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국내외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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