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 상주 상무가 상주성모병원과 9년 연속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는 백만흠 대표이사가 황정한 상주성모병원 이사장과 지정병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1년 상주의 공식 지정병원이 된 삼백의료재단 상주성모병원은 상주 선수와 관중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환자 이송을 책임지는 한편 검사 및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백만흠 상주 대표는 "상주성모병원과 9년 연속 협약 체결로 응급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협약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발전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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