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의료기관의 해외 진출과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강남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 중국, 러시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또는 한국 국적 취득자 중 한국어가 능숙한 사람을 대상으로 국비 지원의 '의료통역 및 외국인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전문과정'을 운영한다.
외국인 환자와 한국 의료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는 의료통역은 6개월 교육과정이며 해당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등 7개국어다. 모집인원은 50명.
국제의료코디네이터는 3개월 교육과정이고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교육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다.
희망자는 21일까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 홈페이지(hie.kohi.or.kr)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글로벌헬스케어교육부(☎ 02-3299-1432).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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