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아스트로가 오는 4월 3일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다.
21일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에 따르면 아스트로는 전날 일본 시부야 패션 브랜드 버쉬카 매장에서 깜짝 무대를 펼치며 데뷔 계획을 알렸다.
'베이비', '니가 불어와' 퍼포먼스를 5분간 선보인 멤버들은 "일본에서 데뷔하게 돼 설렌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일본에서도 아스트로를 알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016년 데뷔한 이스트로는 2017년, 2018년 일본 공연장을 돌며 현지 분위기를 살폈다.
지난달 정규 1집 '올 라이트'(All Ligh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올 나이트'(All Night·전화해)로 활동한 이들은 다음 달 2일 세 번째 팬미팅 '더 서드 아스트로 아로하 페스티벌[블랙]'을 연다.
이어 다음 달 16일 대만을 시작으로 19일 미국 뉴욕, 21일 미국 댈러스,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2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공연한다.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