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충전기도 665기 추가 설치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전기차 6천116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12월 중순까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승용차는 배터리 용량, 주행거리 등에 따라 차종별로 최저 1천356만원에서 최고 1천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초소형 전기차는 차종 관계없이 620만원 정액 지원한다.
전기차는 범안로, 앞산터널로 등 대구지역 유료도로 통행료가 면제되고 고속도로 통행료도 50% 감면된다.
대구시는 환경부, 한전, 민간사업자와 협력해 공용충전기도 665기를 추가 설치해 전기차 이용자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구매 희망자는 주변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 지원신청서와 계약서를 작성하면 된다. 문의는 대구시 미래형자동차과 ☎053-803-6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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