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재해보험 판매…시설작물은 기상특보 때 보험금

입력 2019-02-24 09:30  

농작물재해보험 판매…시설작물은 기상특보 때 보험금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손해보험은 2019년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사과·배·단감·떫은감은 다음달 22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느타리·표고·양송이·새송이버섯과 원예시설 및 수박·딸기·토마토·오이 등 시설작물 22종은 11월 29일이 가입 기한이다.
과수 4종은 태풍·우박·지진·화재와 동상해(추위·서리로 인한 꽃눈 피해)·일소(햇볕 데임) 피해를 보장받는다. 버섯 4종과 원예시설·시설작물은 자연재해와 새·짐승이 준 피해, 화재 등을 보장받는다.
올해부터 적과(좋은 과실을 얻기 위해 솎아내는 것) 전후의 위험을 기본 보장으로 넣었다. 농가가 필요에 따라 기본 담보 재해 중 일부를 제외할 수 있다.
시설작물은 기상특보가 발령된 경우 피해율과 상관없이 보험금(자기부담금 제외)을 지급한다.
배추·무·파·호박·당근 등 5개 노지채소를 추가해 재해보험 보장 품목을 62개로 늘렸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보험료의 50%를 정부가, 약 30%를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한다. 자세한 설명은 가까운 농·축협이나 농협손보(☎1644-8900)에서 들 수 있다.

zhe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