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내 최장수 아트페어(미술품 장터)인 화랑미술제가 24일 폐막했다.
한국화랑협회는 20일부터 닷새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화랑미술제에 약 3만6천 명이 다녀갔다고 25일 밝혔다. 미술품 거래액은 약 30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37번째인 화랑미술제에는 역대 최다인 국내 111개 화랑이 참가, 작가 500여명의 작품 5천여점을 선보였다.
'영아티스트 오픈콜 2019' 공모를 거친 신진작가 12명의 특별전 '파라노이드 파크'도 개최됐다. 우정수 작가가 참여화랑 투표를 통해 1등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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