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국 D-1 트럼프, 하노이회담 '낙관' 출사표…폼페이오도 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7~28일 '하노이 정상회담'을 앞둔 마지막 주말에 거듭 낙관론을 피력했다. 하노이로 출발하기에 앞서 '트럼프식' 북핵 해결 노력에 대한 성과를 불확실하게 보는 미 조야의 회의론을 반박하며 비핵화 의지를 다잡는 모습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연달아 글을 올려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기 위해 내일(25일) 일찍 베트남 하노이로 떠난다"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zRceKRDABe
■ 평양 출발한 김정은 전용열차, 톈진역 통과해 남행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열차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4일 경유지인 톈진(天津)을 통과해 중국 남부로 향하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 열차는 23일 오후 5시(현지시간) 평양에서 출발해 당일 오후 9시 30분께(현지시간) 북·중 접경인 단둥(丹東)을 통과했고 24일 오후 1시께(현지시간) 톈진역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보기: http://yna.kr/rKRIeK1DABv
■ 한국 여성 35%는 저임금…OECD 1위 '불명예' 여전
한국 여성 10명 중 4명은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 여성 비중은 서서히 줄어들고 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한국이 여전히 1위였다. 25일 OECD에 따르면 한국의 저임금 여성 노동자 비율은 2017년 35.3%였다.
전문보기: http://yna.kr/33RxdKwDAz_
■ "출근길 마스크 챙기세요"…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월요일인 25일도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나쁨', 제주권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충북은 오전에 '매우 나쁨', 제주권은 오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정체로 국내 생성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남동진하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문보기: http://yna.kr/QzR0eKPDABZ
■ "미중 무역협상에 진전 있었다…관세·집행방법·상품 논의"
미국과 중국이 24일(현지시간) 무역분쟁 해결을 위한 3차 고위급 협상을 막바지 진행 중인 가운데 잠재적인 무역협정을 위한 관세와 집행 장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TzRLeKaDABT
■ 여야 5당 원내대표, 3월국회·북미회담 지지성명 논의 예정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25일 오전에 만나 국회 정상화를 포함한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 2월 임시국회 소집이 사실상 어려워진 만큼 여야는 3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입장 조율에 매달릴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이날 회동에선 2차 북미정상회담 지지를 위한 국회 차원의 공동성명 채택 여부에 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NKRweKrDAB9
■ '5G 시대 첨단 스마트폰은?'…MWC 2019 오늘 개막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의 모바일 트렌드는 무엇일까.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19 바르셀로나'가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선 전세계 2천500여개 IT기업이 공개하는 듀얼 디스플레이폰, 폴더블폰 등 5G 시대에 걸맞은 최첨단 스마트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_KRheKwDABg
■ [프로축구개막] 9개월 그라운드 전쟁 시작…3월 1일 K리그1 팡파르
겨우내 뜨거운 땀방울로 새 시즌 준비를 끝낸 K리그 22개(1부리그 12팀·2부리그 10팀) 팀들이 오는 3월 1일 K리그1(1부리그)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의 대장정을 펼친다. 올해 K리그1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필두로 경남FC,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 대구FC,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상주 상무, FC서울, 성남FC 12개 팀이 맞붙는다.
전문보기: http://yna.kr/pJRCeK.DABv
■ 경찰청 본청에 전국단위 치안·재난상황 총괄기구 설치
경찰이 전국단위 치안·재난상황 모니터링과 대응을 총괄할 '치안상황관리관'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마쳤다. 25일 경찰청에 따르면 본청 차장 직속기구로 치안상황관리관을 신설하는 내용을 포함한 '경찰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등 개정안이 오는 26일 공포·시행된다. 경무관이 부서장인 치안상황관리관은 기존 생활안전국의 112 기획·운영과 경비국의 치안상황·위기관리 업무를 통합,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전국 단위 중요 치안·재난상황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하고 부서·지역 간 조정을 총괄한다.
전문보기: http://yna.kr/qJRueKjDABd
■ [대학, 담을 허물자] '생존을 위해' 캠퍼스 나눠쓴다
명문대를 들어가려고 이른바 '입시 코디'를 붙여 사교육을 시키는 등 치열한 대학 입시 경쟁이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학령인구가 급감하고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압박을 받는 지방대학은 살아남기 위한 '생존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문보기: http://yna.kr/g4RwdKhDAzg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