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베트남 군(軍)이 24일 중국과 접경 지역인 랑선성 동당시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인 하노이를 잇는 도로 주변에서 지뢰탐지 작업을 진행했다고 베트남 현지 언론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이날 작업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랑선성 동당역까지 특별열차를 이용해 이동한 뒤 전용 차량으로 갈아타고 국도 1호선을 따라 하노이까지 올 것이라는 관측에 힘을 싣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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