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금호고속은 내달 1일부터 성남·수원·나주·영암·강진을 잇는 신규노선을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소요시간은 4시간 55분으로 상·하행 하루 2회씩 운행한다.
하행 출발 시각은 성남 오전 9시 30분과 오후 3시 50분, 수원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4시 40분이다.
상행은 강진발 오전 9시 20분과 오후 3시, 영암발 오전 9시 45분과 오후 3시 25분, 나주발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4시에 출발한다.
요금은 일반 기준 수원-강진 3만8천300원, 성남-강진 4만1천700원, 수원-영암 3만3천800원, 성남-영암 3만7천200원, 수원-나주 2만8천600원, 성남-나주 3만2천원이다.
초등생(50%)과 중고생(20%), 국가보훈대상자(30%)는 요금을 낮춰주고 시외 우등형 버스를 배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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