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거래일 연속 자금이 빠져나갔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8억원이 순유출됐다.
197억원이 새로 설정됐고 265억원이 환매로 빠져나갔다.
코스피가 오르자 차익 실현 성격의 자금이 유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는 1억원이 들어와 7거래일 만에 순유입세를 보였다.
수시 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9천9억원이 순유출됐다.
MMF 설정액은 115조2천444억원, 순자산은 116조989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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