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한국증권법학회는 최근 정기총회에서 강희주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소속)가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강 회장은 자본시장법 분야 전문가로서 현재 금융위원회 법령해석심의위원회 위원, 국회 입법조사처 자문위원, 한국거래소(KRX) 상장공시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증권법학회는 자본시장법 등 증권 관련 법제를 연구하는 단체로, 1987년 설립된 한국증권법연구회를 전신으로 한다. 회원 수는 약 8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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