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26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3bp(1bp=0.01%) 내린 연 1.81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은 연 2.003%로 0.9bp 하락했다. 1년물과 5년물은 각각 0.3bp, 0.6bp 내렸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0.6bp, 0.8bp, 0.7bp 하락 마감했다.
김상훈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며칠간 금리가 박스권 상단으로 오르면서 일부 분할매수와 저가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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