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백범 교육부 차관 대전이문고 점검현장 방문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대비해 급식 위생·안전사고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지역 45개교(초 20개교, 중 15개교, 고 10개교)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박백범 교육부 차관도 시교육청의 대전이문고등학교 점검현장을 직접 찾아 급식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대전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5개교(초 2교, 중 1교, 고 2교)를 대상으로 급식실 현대화 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올해 노후 급식기물·기구 교체비 8억5천만원, 공동구매를 통한 급식기구 교체 사업비 11억8천만원을 지원,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