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명여대는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청 주최로 용산구 효창공원에서 열리는 3·1절 100주년 기념행사에서 강정애 총장과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해 3·1운동 당시 '만세 행진'을 재연한다고 밝혔다. 숙대 학생들은 정오부터 치마저고리 차림으로 손에 태극기를 든 채 효창공원 정문부터 효창동 주민센터까지 약 300m를 행진한다. 숙대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전시회를 비롯한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연중행사를 한다. (서울=연합뉴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