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법률·금융 등 6개 분야 전문가 7명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성장동력 확보와 현안 대응, 회원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이끌 '씽크탱크'인 경제자문위원회를 27일 출범했다.
광주상의는 이날 상의 의원회의실에서 경제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회를 출범했다.
송기석 변호사, 최지호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장, 송경용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김재철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주한 세무사, 신광교 공인노무사, 신양진 공인회계사를 위촉했다.
이들 자문위원 7인은 경제·지역개발·법률·노동·조세·금융 등 6개 분야 전문가다.
기업 경영 어려움 해소, 상의 역량 강화, 회원 서비스 사업 발굴 등을 자문하고 관련 연구를 수행한다.
광주상의는 경제자문위원회가 지역발전과 동반성장의 구심점 역할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최근 지역경제 상황을 보면 상의가 분발해야 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며 "자문위원들의 경험과 지혜가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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