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싱가포르 최대 통신사인 싱텔과 게임 및 e스포츠 사업 영역에서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게임 콘텐츠 개발 및 유통 사업, e스포츠 플랫폼, 신규 게임·미디어 서비스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잠재력을 보유한 전 세계 게임사 등과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들의 시장 진출을 돕는 등 협력 체계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SK텔레콤 하형일 코퍼레이트 디벨롭먼트 센터장은 "새로운 게임 사업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해 아시아 게임 유저를 위한 혜택을 제공하고 게임 및 e스포츠 산업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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