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도시브랜드 연구회 발족·파주시 남북교류협력 연구회 발족
▲ 인천시의회와 경기도의회는 지난 26일 남북교류협력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평화업무협약'을 체결.
두 광역의회는 협약에 따라 말라리아 방역과 산림병해충 방제 등 접경지역 사업 협력, 한강 하구 공동 이용 방안 마련, 인천항-평택항 상생 교류 활성화 등에서 협력할 계획.
▲ 경기도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임호석 시의원은 최근 임시회의에서 의정부 도시공사 설립 검토를 주장.
임 의원은 "경기지역 31개 시·군 중 16곳이 도시공사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며 "의정부시도 직접 개발하고 남는 이득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
▲ 경기도 고양시의회는 지난 21일 '고양시의회 도시브랜드 연구회'를 출범.
연구회는 고양시 도시브랜드 창출과 가치를 높이는 방안에 대한 연구와 워크숍, 세미나, 토론 등을 진행하고 의원들의 입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 경기도 파주시의회는 최근 남북화해 분위기에 맞춰 '남북교류협력 연구회'를 발족.
박은주, 안소희, 박대성, 한양수 시의원 등 4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방향 제시와 의제 발굴을 위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지난 26일 북구문화원 정기총회에 참석, 문화보전과 유관순 열사의 1등급 추가 서훈 관련 이야기를 하면서 "서훈 3등급인 울산 출신 대한광복회 박상진 의사에 대한 서훈도 상향하는 등 잘못된 역사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주장.
이 의원은 이어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열린 2030 울산 수소 비전 선포식에도 참석해 "울산이 세계 수소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회 차원에서 수소 관련 규제 완화와 예산 지원, 관련 입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 무소속 강길부 국회의원(울산 울주)은 지난 25일 지역사무국에서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을 만나 울산지역 중소기업 현황에 대해 논의.
강 의원은 "울산 경제를 이끌던 기존 산업 쇠퇴로 그 피해가 중소기업 경영 악화, 일자리 감소로 전이되는 상황"이라며 "중소기업청이 나서서 기업 목소리를 듣고, 지원과 대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요청했
▲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은 지난 26일 울산시의회에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자랑스러운 울산 독립운동 역사를 돌아보고, 기념해야 할 것과 지켜야 할 것을 잘 해 나가는 것은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
김 의원은 항일독립운동 유적으로 확인된 시설, 장소에 대한 국가 현충 시설 지정 확대, 울산 보성학교 교장이었던 성세빈 선생 등 미서훈 독립운동가에 대한 국가유공자 추서, 울산 동구에 항일독립기념관 건립 추진 등을 제안.
▲ 정의당 울산시당은 지난 26일 남구 무거동 이민호 노무사사무소에서 정의당 비정규 노동상담 창구(비상구) 사무소 현판식을 개최.
이날 행사는 정의당 중앙당 차원의 비정규 노동상담 창구를 울산지역으로 확대한 것.
▲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은 지난 26일 시의장실에서 현대중공업 사내 협력회사 협의회 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어.
간담회에서는 이무덕 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연합회장, 노동완 울산시 일자리노동과장, 강영구 중소기업벤처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업종 관련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논의.
▲ 서휘웅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은 지난 27일 시의사당 다목적실에서 시청 담당 부서, 울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지역아동센터 운영 애로사항 청취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
울주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인건비와 운영비가 구분되지 않고 총액으로 지원돼 운영상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며 "인건비 상승에 따라 센터 운영비와 아동 프로그램비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져 아동센터 본연의 업무인 아동 돌봄이 소홀해지고, 업무 질 저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관심을 촉구.
▲ 전영희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지난 25일 시의사당에서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등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
전 위원장은 "가정어린이집 정책이 보완·개선돼 어린이집 운영난도 해결되고, 맞벌이 부부 및 직장 맘, 재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도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집 지원정책 개선은 보육의 질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문제해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 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도시재생연구회(회장 김시현 의원)와 울산행정포럼(회장 손종학 의원)은 지난 25일 전남 순천시 구도심(향동·중앙동) 소재 도시재생 선도지역을 방문.
이들 연구단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균형 있는 도시발전을 이루며 도시의 품격과 경쟁력을 높이는 도시혁신 사업"이라며 "순천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성공 모델을 둘러보고 울산에 걸맞은 도시재생 사업을 비교·분석했다"고 밝혀.
▲ 김철 양구군의원이 지난 25일 양구읍 안대리 헬기부대 확대를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나서 눈길.
김 의원에 이어 안대리와 학조리 주민, 지역사회 단체장들은 군부대 측에서 방음벽 공사를 마치는 5월까지 1인 시위를 이어나갈 예정.
육군은 지난해부터 안대리 비행장에 항공대대 창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비행 소음 등을 우려해 부대 이전이 불가피하다고 반발.
▲ 김준섭(민주당·속초2) 강원도의원은 지난 27일 속초시의원, 속초시 번영회장, 사회단체 등과 함께 최문순 도지사를 만나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방안을 논의.
동서고속화철도 사업은 2016년 7월 11일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됐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반려되는 등 착공에 난항을 겪자 의회와 주민단체 등을 중심으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
동서고속화철도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 등은 이날 도의회 차원의 특별위원회 구성과 오색삭도·가리왕산 등 환경부와 관련된 사업이 진행 중인 지역과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
▲ 경기도의회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부정계약 등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양평군에 있는 친환경급식 전처리 업체인 웰팜넷과 양평공사를 방문하고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
성수석(민주·이천1) 위원장은 "현지 확인은 증인, 참고인 심문에 앞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듣고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향후 경기도 학교급식 행정의 실질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 경기도의회 김원기(민주·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27일 도의회 제1간담회실에서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경기 북부지역 노인 공동주택 모델 개발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형 정책 마련을 강조.
이날 최종보고에는 노인 공동주택 모델 개발에 가장 고려해야 할 점으로 의료와 건강생활 서비스 부문이 제시됐고 공급가격 설정에 대한 노인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 김인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부위원장(민주·화성1)은 지난 26일 도청에서 지역아동센터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청소년과 등 소관 부서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TF 회의를 진행.
기본운영비 지원액 인상건의 및 기본운영비 인건비 항목 분리, 돌봄 도우미 명칭 변경 등을 논의.
▲ 제주도의회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제369회 임시회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와 산하 출자·출연기관, 제주도교육청과 산하기관을 상대로 2019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총 35건의 안건을 의결.
회의에서는 제주 사회의 '뜨거운 감자'인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청와대와 국토교통부에 보내는 '제2공항에 대한 갈등 해결방안 마련 촉구 결의안'도 가결.
도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공항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입지 선정에 따른 모든 의혹이 명명백백하게 객관적으로 해결되기 전까지 현재 진행하는 기본계획수립 용역 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
▲ 장경식 도의회 의장 등은 지난 26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두 번째 '공감 톡톡 현장 소통 데이(DAY)' 간담회를 마련.
도의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군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조례를 제정하거나 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
도의회는 지난달 영양군에서 첫 간담회를 했으며 다음 달에는 칠곡군에서 소통 자리를 마련하는 등 올해 안에 모든 시·군을 찾을 계획.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도민과 약속한 대로 올해 23개 시·군 현장을 직접 찾아 작은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
▲ 부산시의회는 지난 25일 이음홀에서 허의도 성균관대 교수를 초청, 시의원과 구·군의원을 대상으로 겉치레에 불과한 의전의 민낯을 파헤쳐보고 의전을 타파하자는 내용으로 명사특강(이음특강)을 마련.
박인영 의장은 "'이음'은 의회가 권위주의 옷을 벗고 문턱을 낮춰 시민과 의회, 의원과 시민, 시민과 시민을 자연스럽게 이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번 첫 특강 역시 그런 연장선 위에서 시민과 주민 대표인 의원들부터 불필요한 의전 관행에서 벗어나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해.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지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과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은 28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성 착취 실태와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
윤 의원은 "토론회를 계기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해를 받고 구제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 성 착취 실태를 파악하고, 당장 시급한 현실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했다"고 정책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상공회의소가 지난 25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현안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련.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을 비롯한 경제인들은 청주공항의 국제공항 확장과 대규모 신규 산업단지 개발 등을 건의.
조승래(대전 유성갑) 시당위원장은 "정부와 대전시, 충청권 시·도당 연석회의를 통해 정책적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답변.
▲ 농기계산업 혁신포럼 대표를 맡은 박완주(충남 천안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6일 천안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린 포럼 창립식 개회사를 통해 "농민이 편하게 농사짓는 편농(便農)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면 농업 기계화가 될 것"이라며 "부가가치가 높은 밭 농업 기계화를 집중적으로 촉진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
박 의원은 이어 "단발성 포럼이 아니라 향후 농기계 산업 100년을 책임질 지속가능한 포럼이 되길 바란다"고 창립 배경을 설명.
▲ 세종시의회는 '세종시 보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을 구성해 최근 첫 회의를 개최.
연구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성수·이영세·손인수 시의원과 민간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
▲ 충남도의회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2020 계룡 세계군문화엑스포'가 열리는 계룡시를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사업 개요와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연구용역의 추진상황,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 계획 등에 대해 보고받고 행사장인 계룡대 비상활주로를 방문해 전시관과 야외공연장 예정 부지, 주차장 부지 등을 둘러본 뒤 지원 방안을 논의.
▲ 경남도의회는 지난 27일 도의회 상황실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
올해 예산과 관련한 자문을 적극 수렴해 예산분석 대상 사업을 확정하고 오는 5월 '2019년도 예산 분석보고서'를 발간하기로.
김지수 도의회 의장은 "올해 더 적극적인 의정 지원이 되도록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도의회 예산심의 전문성을 강화하겠다"고 언급.
도의회는 체계적인 예산 심사와 집행부에 대한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해 9월 학계, 회계사, 예산 관련 전문가 등 11명으로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 경남도의회는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장종하(함안1)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사회서비스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
토론회는 '경상남도 사회서비스원'을 설립·운영함으로써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 체계를 개선·보완해 사회서비스 공공성을 강화하고 품질 향상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려고 마련.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재경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과 서울혁신파크를 방문하는 현지 의정활동을 펼쳐.
지난해 3월 문을 연 남명학사 서울관은 경남출신 대학생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제공하는 기숙시설.
남명학사 서울관을 방문한 의원들은 학생들이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 숙소동과 기타 시설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
이옥선 위원장은 "경남 출신 대학생들이 좋은 시설에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는 만큼 시설 운영과 입사생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다짐.
(전국종합 =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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