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백화점들이 봄을 맞아 1일부터 신학기용 가방과 구두, 아웃도어 의류 등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 = 오는 7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 아웃도어 기획전을 진행한다. K2, 컬럼비아, 라푸마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 행사에서는 봄 등산의류 이월 상품을 30∼60%, 간절기 겉옷류를 최대 70% 각각 할인 판매한다.
3일까지 잠실점에서는 'No. 1 골프 박람회'가 열린다.
테일러메이드, 투어스테이지, 보그너 등 21개 브랜드가 참여해 골프채와 골프의류 등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다.
◇ 현대백화점 = 3일까지 천호점에서는 침구 브랜드 '에이프릴엣홈 런칭 기념전'이 열린다. 루루 피그먼트 패드와 몰리 목화워싱 스프레드 등 특가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신촌점은 이 기간에 '키플링 백팩 특가전'을 진행한다. 백팩 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19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토트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 신세계백화점 = 오는 7일까지 강남점에서 '봄 슈즈 이월 상품전'을 한다.
바이네르, 미소페, 소다, 탠디, 닥스 등 다양한 브랜드 이월 신발을 최초 판매가보다 60∼70%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강남점에 입점해 있는 국내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어나더비'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명한 '태브로네집' 저자 '@envy0725'와 함께 작업한 '어나더비X태브로'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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