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찾아라"…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킥오프

입력 2019-02-28 11:02  

"혁신기업 찾아라"…한독상의 '이노베이션 어워드' 킥오프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이노베이션 코리아'를 이끈 기업을 찾는 '2019 이노베이션 어워드'의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노베이션 어워드는 독일계 기업을 포함해 한국에서 활동하는 모든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전략을 장려하고 양국 사업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는 시상식이다.
한독상의는 전날 위워크 선릉 2호점에서 행사를 열고, 지난해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받은 기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 비즈니스 혁신 부문에 '알레르망' ▲ 디지털화 혁신 부문에 '로버트보쉬코리아' ▲ 체어맨어워드에 '오윈'이 수상했다.
바바라 촐만 한독상의 대표는 축사에서 "혁신성은 기업의 미래는 물론 국가의 미래까지 좌우한다"며 이노베이션 어워드 개최의 취지를 강조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단을 이끄는 잉그리드 드렉셀 한독상의 독일회장 겸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우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선별해 이들을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는 데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이노베이션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혁신 수준, 시장에서의 성공 여부나 가능성, 회사에 미친 긍정적 영향, 사회 편익의 정도 등 4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올해는 3∼5월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6∼8월까지 심사 기간을 거쳐 9월 27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독상의는 "수상기업은 언론을 통한 홍보 효과를 볼 수 있고, 한독상의의 견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외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ykb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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