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 서구가 다음 달 4일부터 서구 오류동 검단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무료 교통편 '무빙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근로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산단 내 입주기업, 공단청사, 은행, 편의시설,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등으로 이동할 때 무빙 콜을 이용할 수 있다.
무빙 콜 이용을 희망하는 근로자는 관제센터에 전화해 승차 위치와 목적지를 밝히고 배차를 요청하면 된다.
승용차 2대, 콜 매니저 1명, 운전기사 2명이 투입되는 무빙 콜은 인천시 특화 일자리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2014년 조성된 검단산단은 220만㎡ 규모로 886개사 근로자 1만1천여명이 일하고 있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장에 성낙경 전 수석부회장 선출
(인천=연합뉴스)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2019년 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를 후원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성 후원회장은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 수석부회장과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 수석부회장 등을 지냈다.
성 후원회장은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가 제2의 활성기를 맞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문화재단 후원회는 2015년 1월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발족해 지역 예술가·단체와 문화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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