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호남지역 최대 게임전시회인 제2회 지투페스타(G²FESTA)가 3월 1일부터 사흘간 전북 군산시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지투페스타는 Game Generation(게임 세대)과 Festa(축제)의 합성어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게임 축제를 의미한다.
지난해 광주에서 첫 행사가 열렸으며 올해는 전북 20개, 전남 10개, 광주 11개 업체가 참여한다.
올해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게임, 체감형 게임, 기능형 보드게임 같은 체험행사와 게임제작,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게임 코스프레, 스탬프 투어 등이 진행된다.
청소년에게 인기가 높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도 인터넷에 생중계된다.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제작한 대표 게임 콘텐츠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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