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남자 테니스 대회, 새 시즌 시작
(런던 2019년 2월 28일 PRNewswire=연합뉴스) 남자 프로 테니스 이사회 ATP와 ATP Media(ATP 투어의 국제 판매, 방송 제작 및 배급 자회사)가 다음 달 4일(월요일)에 ATP Cup 국제 미디어 권리 판매의 입찰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https://mma.prnewswire.com/media/827724/ATP_Cup.jpg )
2020년 1월에 막을 올리는 ATP Cup은 연례 단체전으로서 24개국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60명 이상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는 최대 750 ATP 순위 점수와 미화 1,500만 달러의 상금이 걸려 있다. 이 대회는 남자 프로 테니스 시즌의 막을 올리고, 첫 그랜드 슬램 대회인 호주 오픈으로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배치됐다. 제1회 ATP Cup은 2020년 1월 3일(금요일)부터 12일(일요일)까지 3개의 호주 도시(시드니와 브리즈번, 나머지 도시는 추후 발표 예정)에서 열리며, 10일 동안 129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Tennis Australi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되는 ATP Cup에서는 참가국을 6개 그룹으로 나눈다. 각 그룹에는 4개국이 출전한다. 리그전 단계에서 올라온 8개 팀은 녹아웃 단계에서 1개 팀만 남을 때까지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각 팀은 최대 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경기는 2개의 단식 경기와 1개의 복식 경기로 구성된다.
ATP 회장 겸 사장 Chris Kermode는 "ATP Cup은 테니스의 성공을 진심으로 도모하고, 전 세계 팬을 참여시키고자 하는 ATP의 혁신 전략에서 핵심적인 부분을 차지한다"라며 "새 시즌을 멋지게 시작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 환상적인 새 팀 대항전을 만들게 된 것"이라면서 "ATP Cup은 선수, 팬 및 방송사 모두에게 최적의 시기에 개최된다. ATP Cup은 방송사들이 전 세계 수억 명의 시청자에게 흥미진진한 세계적 수준의 테니스를 보여줄 수 있는 환상적인 기회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새 ATP Cup 대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에 ATP 선수들은 광범위한 지지를 보냈다. 세계 랭킹 1위이자 ATP 선수 위원회 회장인 노박 조코비치는 "ATP Cup이 ATP의 소유이면서 선수들이 소유하는 경기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라며 "ATP Cup은 새 시즌을 시작하는 최고의 방법을 제시한다. 테니스 선수들은 90% 이상 개인전을 뛰기 때문에 단체전에서 뛰는 기회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랜드 슬램을 20회나 달성한 챔피언 로저 페더러는 "선수들은 가끔 이동 중에 약간씩 외로움을 느낀다"면서 "멋진 팀들이 있긴 하지만, 다른 선수들과 팀을 이뤄 경기하는 것도 매우 신나는 일이다. ATP Cup이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랭킹 9위이자 ATP 선수 위원회 회원인 존 이스너는 "국가 대표로 뛰는 것은 테니스 선수로도 가장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세계 랭킹 6위인 니시코리 케이는 "모든 팀과 국가가 한자리에 모여 경기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 "누구나 조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뛰는 것을 즐긴다"라고 덧붙였다.
ATP Cup의 국제 방송 콘텐츠는 100% ATP Media가 제작하며, 여기에 Tennis Australia가 주관 방송사로 일조한다. 이 콘텐츠는 경기 최고 장면을 보여주는 완전 제작 World Feed뿐만 아니라 개별 테니스장 피드(그래픽과 영어 해설 포함), 기자 회견, 맞춤 소셜 미디어 콘텐츠 등을 통해 모든 경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방송사의 능력까지 통합시킨다.
따라서 입찰사들은 회사의 구체적인 방송 요건(단일 지역 또는 여러 지역 입찰을 비롯해 선형, 디지털, OTT 및 VOD 권리까지)을 중심으로 권리 패키지에 입찰할 수 있는 유연성을 부여받는다. 거래는 최소 3년 계약을 기반으로 한다. ATP Media가 국제 방송 권리 입찰 과정을 관리할 예정이다.
ATP Media CEO Mark Webster는 "ATP Cup이라는 흥미진진한 새 대회에 대한 국제 권리를 시장에 공급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한 해의 시작점에서 열리는 ATP Cup은 방송사가 새로운 방식으로 ATP 투어 시즌 커버리지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자사를 통해 다른 대회에 색다른 동력을 부여하는 단체전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사는 주관 방송사로 참여하는 Tennis Australia와 협력함으로써 자사가 대변하는 모든 대회에서 불어넣고 있는 제작 가치가 ATP Cup으로 이어지도록 전념하고 있으며, 보통 시장 최고의 품질인 국제 방송 커버리지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Tennis Australia CEO Craig Tiley는 "내년 1월에 열리는 ATP Cup을 계기로 호주에서 세계적인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일정을 시작하게 돼 무척 기대된다"면서 "조국의 대표 선수로 뛰는 세계 최고의 남자 테니스 선수들이 참여하는 만큼, 이 대회는 한 해의 새로운 테니스 시즌을 시작하기에 매우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국제 방송 권리 신청에 관심 있는 업체는 올 4월 18일까지 공식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ATP Media는 4월 29일까지 입찰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의향서 제출에 관심 있는 업체는 'ATP MEDIA ATP CUP BID'라는 제목으로 ATP Media의 아래 담당자에게 문의한다.
담당: Gabrielle Guedj (상업 권리 판매 이사) (Gabrielle.Guedj@atpmedia.tv), Tom Bullock (법무 자문위원) (Tom.Bullock@atpmedia.tv)
ATP 소개
ATP는 남성 프로 테니스 대회인 ATP 월드 투어, ATP 챌린저 투어 및 ATP 챔피언즈 투어 등을 관리하는 단체다. 21개국에서 64개 토너먼트를 치르는 ATP 월드 투어는 세계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경기장에서 최고의 남성 선수들이 펼치는 경합을 보여준다. 호주에서 유럽까지, 아메리카에서 아시아까지 2018 ATP 월드 투어의 스타 선수들은 명예로운 타이틀, ATP 월드 투어 마스터스 1000, 500 및 250에 부여되는 ATP 순위 점수 및 그랜드 슬램(비ATP 경기)을 위해 접전을 벌인다. 시즌 막바지에는 결승까지 오른 세계 최고의 개인전 및 단체전 선수 8명만이 Nitto ATP 결승전에서 마지막 타이틀을 놓고 경합을 펼칠 자격을 얻게 된다. 런던 The O2에서 열리는 이 결승전의 우승자는 2018 ATP World Tour 우승자라는 공식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추가 정보는 웹사이트 http://www.ATPWorldTour.com을 참조한다.
ATP Media 소개
ATP 투어의 방송 자회사인 ATP Media는 2001년 Tennis Properties Limited로 설립됐다. ATP Media는 ATP 투어 전반에 걸친 중앙집중식 매체 이용과 더불어 Nitto ATP Finals, Next Gen ATP Finals, ATP Masters 1000s를 위한 주관 방송 제작과 ATP Cup, ATP 500s, 특정 ATP 250s를 위한 세계 피드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ATP Media는 권리 판매, 다중 플랫폼 제작, 세계 섬유 배급망 및 시장 주도적인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통합하는 포괄적인 국제 방송사 솔루션을 바탕으로 남자 프로 테니스의 풀 서비스 방송 제작에 대한 최고의 접근성과 전문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추가 정보는 http://www.atpmedia.tv를 참조한다.
Tennis Australia 소개
Tennis Australia (TA)는 호주 전역에서 테니스 참가 및 발전 기회를 도모하고 제공한다. 또한, TA는 호주 오픈을 포함해 지역, 국가 및 국제 행사(풀뿌리 프로그램과 홍보, 선수 발전 및 테니스 시설 업그레이드 포함)를 개최하고, 모든 자금을 다시 테니스에 투자한다.
출처: ATP 및 ATP Media
Broadcast Bidding to Begin for ATP Cup - Men's Tennis' New, Season-launching Tournament
LONDON, February 27, 2019/PRNewswire/ -- ATP, the governing body of men's professional tennis and ATP Media (the global sales, broadcast production & distribution arm of the ATP Tour) will launch the tender process for the sale of the international media rights to the ATP Cup on Monday 4th March 2019.
(Photo: https://mma.prnewswire.com/media/827724/ATP_Cup.jpg )
Launching in January 2020, the ATP Cup will bring together more than 60 of the world's best players from 24 nations for an annual team event - with up to 750 ATP ranking points and USD$15 million prize money at stake. The tournament has been strategically placed to kick-start the men's professional tennis season and flow seamlessly into the first Grand Slam of the year - the Australian Open. The inaugural tournament will take place in Australia from Friday 3rd January to Sunday 12th January 2020 across three cities - Sydney, Brisbane and one to be announced - and will feature 129 matches across 10 days.
Delivered in partnership with Tennis Australia, the ATP Cup sees nations split into six groups of four, with eight teams emerging from the round-robin stage to compete in the knockout phase until only one team is left standing. There will be up to five players in each team, with ties comprising two singles matches and one doubles match.
Chris Kermode, ATP Executive Chairman & President, said: "The ATP Cup forms a key part of our innovative strategy to really drive forward the success of our sport and engage fans across the world. It's vital to start the season with a bang, which is why we're bringing the world's best players together for this fantastic new team event - scheduled at the optimum time for players, fans and broadcasters alike. The ATP Cup provides a fantastic opportunity for broadcasters to bring the excitement of world class tennis to hundreds of millions of people across the globe."
The inception of the new event received widespread support from ATP players. Novak Djokovic, World No.1 and President of ATP Player Council, said: "I like that it's owned by ATP - by players - and I like that we have ranking points. It's the best way to kick-start the season. Ninety plus percent of the time we are playing as individuals and we don't have too many team events."
Roger Federer, 20-time Grand Slam champion, added: "I think the players do sometimes feel a little bit lonely on the road. Of course we have great teams, but playing within a team with other players is great fun and I think it's going to be very successful."
John Isner, World No.9 and member of the ATP Player Council, said: "You are playing for your country, which is the greatest honour you can have." Kei Nishikori, World No.6, added: "I think it's good to have all the teams together and all countries together and everybody enjoys playing for their country."
The international broadcast content for the tournament will be fully produced by ATP Media in conjunction with Tennis Australia as Host Broadcaster - incorporating not only a fully produced World Feed showcasing the best of the action, but also the ability for broadcasters to show the action from every match via individual court feeds (containing both graphics and English language commentary), press conferences, bespoke social media content and much more.
Bidders will therefore be given flexibility to bid for rights packages around their specific broadcast requirements (including single or multi-territory bids, as well as rights across linear, digital, OTT and VOD) - with deals to be based around a minimum three-year contract. ATP Media will be managing the bid process for international broadcast rights.
Mark Webster, ATP Media CEO, said: "ATP Media is absolutely delighted to be able to come to market with the international rights for such an exciting new tournament. With its position in the calendar, the ATP Cup will enable broadcasters to kick off their ATP Tour season coverage in a manner they have not had before and, for the first time via ATP Media, to deliver a team event that brings a different dynamic to other tournaments. Working together with Tennis Australia as the Host Broadcaster, ATP Media is committed to ensuring the production values which it instils across all the tournaments it represents are carried through to the ATP Cup - delivering international broadcast coverage that is of the usual market-leading quality."
Craig Tiley, Tennis Australia CEO, said: "We are very excited to launch the global sports and entertainment calendar here in Australia with the ATP Cup next January. Having the world's best male players, all representing their countries in a brand new tournament will be a terrific kick off to the tennis year."
Any parties interested in applying for international broadcast rights must submit their official applications by 18th April 2019, with ATP Media expecting to make a decision on the bids received on 29th April 2019.
Any parties interested in submitting an expression of interest are invited to contact ATP Media via Gabrielle Guedj (Director of Commercial Rights Sales) (Gabrielle.Guedj@atpmedia.tv) and Tom Bullock (General Counsel) (Tom.Bullock@atpmedia.tv) under the heading "ATP MEDIA ATP CUP BID"
About the ATP
The ATP is the governing body of the men's professional tennis circuits - the ATP World Tour, the ATP Challenger Tour and the ATP Champions Tour. With 64 tournaments in 31 countries, the ATP World Tour showcases the finest male athletes competing in the world's most exciting venues. From Australia to Europe and the Americas to Asia, the stars of the 2018 ATP World Tour will battle for prestigious titles and ATP Rankings points at ATP World Tour Masters 1000, 500 and 250 events, as well as Grand Slams (non ATP events). At the end of the season only the world's top 8 qualified singles players and doubles teams will qualify to compete for the last title of the season at the Nitto ATP Finals. Held at The O2 in London, the event will officially crown the 2018 ATP World Tour No. 1.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http://www.ATPWorldTour.com.
About ATP Media
As the broadcast arm of the ATP Tour, ATP Media was formed in 2001 as Tennis Properties Limited; providing centralized media exploitation across the ATP Tour, host broadcast production for the Nitto ATP Finals, Next Gen ATP Finals, ATP Masters 1000s and world feed production for the ATP Cup, ATP 500s and certain ATP 250s. ATP Media has unrivalled access and expertise in the full-service broadcast production of men's professional tennis with an end to end solution for global broadcasters incorporating: rights sales, multi-platform production, a global fibre distribution network and a market leading digital archive.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http://www.atpmedia.tv.
About Tennis Australia
Tennis Australia (TA) promotes and provides tennis participation and development opportunities across the country. TA also stages local, national and international events, including the Australian Open, with all funds invested back into the sport, including grass roots programs and promotions, player development and the upgrading of tennis facilities.
Source: ATP and ATP Media
[편집자 주] 본고는 자료 제공사에서 제공한 것으로, 연합뉴스는 내용에 대해 어떠한 편집도 하지 않았음을 밝혀 드립니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