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전남도 첫 당정협의…민생과제 44건 발굴

입력 2019-02-28 18:07  

민주당 전남도당-전남도 첫 당정협의…민생과제 44건 발굴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 서삼석)은 28일 전남도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갖고 한전공대 글로벌 에너지 특화대학 육성지원, 완도-고흥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 등 11건의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의회에는 서삼석 도당위원장과 우기종·김승남 위원장 등 도당 관계자들과 김영록 전남지사·박병호 행정부지사·윤병태 정무부지사·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 고광완 전남도 기획조정실장은 한전공대 재정·부지·대형연구시설 설립(4세대 방사광 가속기 등) 등의 검토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 무안국제공항 서남권 거점공항 육성 등 전남 대통령 공약사업 8건에 대한 추진현황 보고를 한 뒤 부처 이행계획에 미반영된 해경 제2정비창 유치 등의 대통령공약 세부추진사업 11건을 지원사업으로 건의했다.
이어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에너지밸리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지자체 자율기획형 연구개발 지원,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 총회 여수 유치 지원 등도 건의했다.
전남도당에서는 신정훈 나주·화순지역위원장이 제안한 화순 국가면역치료연구원 설립, 김승남 위원장이 내놓은 득량만 자원회복을 위한 어장환경복원 사업 등 모두 44건의 민생현안을 발굴해 전남도에 지원을 요청했다.
서삼석 도당위원장은 "시군 민생현안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당정 협의를 정례화해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bett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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