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투하이소닉[106080] 전 대표이사 곽모씨와 현 대표이사 김모씨에 대한 배임·횡령과 가장납입 혐의를 서울남부지검 공소장을 통해 확인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배임·횡령 발생 금액은 약 189억원으로 이 회사 자기자본의 52.09%에 해당한다.
이들은 또한 2018년 7월 유상증자 대금 약 70억원을 가장납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고 거래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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