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북·중 접경인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서 1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주선양 총영사관, 선양한국인(상)회, 한중문화교류원이 주관해 선양 완상청(萬象城)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교민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3·1 운동 관련 영상물 상영과 문화 공연 등이 이뤄졌고,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3·1 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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