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영진-장기건은 17위
(서울=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원윤종(강원도청)-서영우(경기BS경기연맹)가 2018-2019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2인승에서 첫날 6위에 올랐다.
드라이버 원윤종과 브레이크맨 서영우가 호흡을 맞춘 2인승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휘슬러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남자부 2인승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86을 기록했다.
1차 시기에서 51초 31로 결승선을 통과한 원윤종-서영우는 2차 시기에서 51초 55를 기록하며 크리스토퍼 스프링-네빌 라이트(캐나다) 팀과 함께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석영진-장기건(이상 강원도청)은 1차, 2차 시기 합계 1분 43초 69로 17위에 올랐다.
대표팀은 3일 같은 트랙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3, 4차 시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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