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학교 석면·화재·미세먼지 등 안전상황 점검
(세종=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교육부는 새 학기 학교 안전 점검을 위해 박백범 교육부 차관과 실·국장이 15개 학교를 한 곳씩 대표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박 차관과 주명현 기획조정실장 등 실·국장 14명은 5∼8일 학교 한 곳씩을 방문해, 석면 안전·화재 예방·공기정화장치 운용·통학 안전 등을 점검한다.
석면 제거 공사가 제대로 완료됐는지, 화재 발생 대피로와 소화전·소화기 등 설비는 적정한지, 봄철 미세먼지에 대비한 공기정화장치 설치가 제대로 돼 있는지, 통학 안전 위험 요소는 없는지 등을 살피고 현장 의견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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