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과 경남은 3일 대체로 흐리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기상대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울산 7.5도, 창원 7.6도, 진주 6.0도 등을 기록했으며, 낮 최고기온은 울산 13도, 창원 13도, 진주 15도 등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저기압 영향으로 흐린 하늘을 보인 뒤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릴 수 있겠으나 야외활동에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보다 다소 옅어져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대 관계자는 "당분간 평년기온보다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며 "내일 새벽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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