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오는 14일까지 매일 오전 11시~오후 9시 서울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 LG전자[066570]의 V50 씽큐(ThinQ) 단말기를 이용해 5G 서비스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는 'U+5G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체험존은 U+ VR, U+ AR, U+게임존, U+프로야구·골프·아이돌Live 등 4가지 테마공간으로 구성돼 정해진 동선을 따라 전체 서비스를 체험하기 쉬운 원스톱 코스로 설계됐다.
U+VR존에서는 VR(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해 '태양의 서커스' 등 공연과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멤버인 조현 등과 스타데이트 등을 즐기는 공간이다.
U+게임존에서는 LG V50의 듀얼 스크린을 이용해 '리니지2레볼루션'과 '블레이드소울' 등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듀얼 스크린으로 지상파 생중계를 보면서 홈 밀착영상, 경기장 줌인 등을 같이 시청할 수 있다. U+골프는 독점 중계 영상과 스윙 밀착 영상, 코스 입체 중계 등 기능별 영상을 듀얼 스크린에 각각 배치했다. U+아이돌Live는 아이돌 공연 영상을 보면서 선호하는 아이돌을 더 크고 실감 나게 시청할 수 있다.
AR(증강현실) 라이브 스튜디오에서는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를 비롯해 'B1A4'의 멤버 신우, 치어리더 하지원 등 스타가 3D로 나타나며 함께 춤추기 등을 할 수 있다.
4개의 존에서 체험을 끝낼 때마다 증정하는 스탬프를 2개 이상 모으면 바나나 우유 기프티콘을, 5개를 모으면 리니지게임 아이템 쿠폰을 준다. 추첨을 통해 LG V50 휴대전화, VR헤드셋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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