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애경산업은 자연에서 추출한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제품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대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내놓은 브랜드이다.
소소풀은 피부 친화적인 성분 '그린 메디세라'를 개발하고 이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수풀, 영양풀, 백풀, 진정풀 4종으로 구성된 이 마스크팩은 사용할 때 에센스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젤리 형태의 에센스를 담았다. 에센스는 피부에 문지르면 수분 형태로 변해 끈적이지 않는다.
소소풀은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4∼10일까지 11번가, 오는 13∼19일에는 AK 뷰티몰에서 제품을 각각 5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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