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한국맥도날드는 4일 최고 품질의 햄버거를 만든 직원을 뽑는 경연대회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리 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식품안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는 연간 행사로, 전국 레스토랑에서 선발된 우수 직원들이 모여 메뉴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조리 숙련도를 겨뤘다.
최우수팀에는 강하람(김포장기점), 권혜명(대구이곡점), 김동효(화정역점), 백지연(통영죽림점), 서경아(대전가정점)씨가 참여한 팀이 선정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그릴 마스터' 인증 앞치마와 버튼 및 인증서를 줬고, 최우수팀에는 특별 선물을 추가 증정했다.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가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 만족의 첫걸음은 완벽하고 차별화된 메뉴의 맛과 품질에 있다"며 "고객 만족과 감동을 위해 전국 모든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