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4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는 체납정리반 복무 선서, 격려사 및 강의, 기념촬영, 운영 교육 등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 50명으로 구성된 체납정리반은 체납액 전화 납부 안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 등 소액체납액 징수 활동에 참여한다.
기간은 3∼5월 1차로 활동하고 혹서기를 제외한 8∼10월 2차 활동을 한다.
시는 세금 납부 의지가 있고 재기가 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 경제적 자립 및 재기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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