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불 EFE=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 남부를 강타한 홍수로 지난 3일 동안 200여명이 사상했다고 아프간 관리가 4일(현지시간) 밝혔다.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주, 헬만드주와 서부 파라주 등이 지난 2일의 집중 호우에 뒤이은 홍수로 가장 큰 피해를 봤다.
아프간 국가재난관리부 관리는 이날 "지난 3일 동안 9개 주에서 홍수와 집중 호우로 59명이 숨지고 143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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