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은행권 용지 생산공장 '스마트공장' 탈바꿈

입력 2019-03-05 17:43  

조폐공사 은행권 용지 생산공장 '스마트공장' 탈바꿈



(부여=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5일 충남 부여에 있는 은행권 용지공장(제지본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준공식을 열었다.
1983년 건립된 제지본부는 은행권 보안용지 전문 생산기관으로, 이번 현대화사업을 통해 스마트공장으로 탈바꿈했다.
조폐공사는 공장 현대화를 위해 3년간 220억원을 투입해 스마트 오피스·생산설비와 생산품질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용만 사장은 "시대 변화에 맞는 스마트한 작업환경 구축은 직원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특수 보안용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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