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경기도 안양시는 시민들이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6개 주요 교차로에 명칭을 부여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명위원회를 열어 안양천서로와 관악대로가 만나는 지점을 '비산대교사거리'로 정했다.
명학육교 교차로는 '명학육교삼거리', 평촌대로와 달안로가 합쳐지는 부림중학교 인근은 '부림중사거리'로 각각 부르기로 했다.
평촌대로와 학의로가 연결되는 지점은 '내비산교사거리', 평촌공원과 시청 교차 지점은 '평촌공원사거리'라는 명칭을 부여했다.
시민대로와 관평로가 만나는 교차로는 '국토연구원사거리로'에서 '관평사거리'로 이름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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