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8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가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경북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9년 하노이 아시안게임 출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다.
해양경찰청과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는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일반부로 나눠 10개 클래스 35개부에서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포항시는 대한요트협회 공모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4회 연속 대회 개최지로 뽑혔다.
시는 대회 기간 의장대 공연, 요트전시, 경비함정 모형 접기, 장미차 시음 등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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