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이달 17일까지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양환경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대학생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이달 28일 부산에 있는 해양환경교육에서 발대식을 한 후 해양보호구역 방문, 어촌체험, 해안 정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국민에게 해양환경 관련 다양한 이슈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뉴미디어 기자단 역할도 맡는다.
활동 기간은 올해 12월 말까지이다.
공단은 수료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주고, 최우수 활동 대학생에게는 체험형 청년인턴과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해양환경공단 공식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koempr@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lyh95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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