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사회혁신활동가 150명 공모…"시민역량 강화"

입력 2019-03-11 17:26  

[경남소식] 도, 사회혁신활동가 150명 공모…"시민역량 강화"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시민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혁신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혁신 활동가, 지역사회 의제에 관심 있는 도민 150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해 내달부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공통과정, 단과과정, 퍼실리테이터 과정, 현장워크숍(혁신버스), 심화보수교육 등이다.
과정별 전문가와 담당 코디를 배치, 교육생들의 회계처리 등 행정절차를 알 수 있도록 돕는다.
도는 교육 수료생들이 자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도 한다.

고액·상습 체납세 강력 징수 '광역징수기동반' 가동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오는 13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광역징수기동반'을 구성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광역징수기동반은 도와 18개 시·군 체납징수 담당자로 구성하며, 생활권이 인접한 6개 시·군을 묶어 3개 팀으로 운영된다.
도내는 물론, 다른 시·도에 사는 고액 체납자를 직접 방문해 거주 여부를 확인하고 체납자 상황을 고려한 납부 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도내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4천139명이며 체납액은 955억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이들에 대한 실거주지와 생활실태를 확인해 체납액 자진 납부를 유도하거나 납부확약서를 받고, 악성·고질체납자는 부동산 압류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직장을 조회해 급여를 압류하거나 은행연합회의 금융자산, 리스 보증금, 특허권, 저작권, 법원 공탁금, 법원배당금 등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추적해 압류·추심한다.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체납자 명단 공개, 신용정보제공 등 다양한 행정규제로 지방세 체납액을 징수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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