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한영국대사관과 함께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영 언론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시대 저널리즘의 미래'를 주제로 언론의 독립성과 신뢰도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조너선 먼로 BBC 뉴스 취재 및 보도 총괄본부장이 첫 세션에서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을 발제한다.
이어 정제혁 KBS 국제협력부장, 이봉현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 박사, 박아란 한국언론진흥재단 선임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국내 언론 상황을 토론한다.
두 번째 세션에선 정은령 서울대학교 팩트체크센터장이 '허위정보와 가짜뉴스 대응 방안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 앤드류 윌슨 스카이 뉴스 전임 앵커, 김필규 JTBC 앵커, 김민정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토론에 참여한다.
세미나는 사전 등록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동시통역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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