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정안전부는 주민이 느끼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인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사업지로 대전과 제주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제주는 사라봉공원에 공간을 마련해 리빙랩, 할머니학교, 오픈 칼리지 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전은 1932년 준공된 옛 충남도청 일부 공간을 활용해 혁신 거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의 1개 지방자치단체당 사업비는 40억원이다. 지자체가 토지, 건물, 리모델링 비용을 대고 행안부가 프로그램 운영 경비를 지원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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