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광역시당이 민주당 싱크탱크 민주연구원과 공동으로 12일 울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울산현안 발굴과 자치분권, 균형발전을 논의하는 민주자치발전포럼을 열었다.
이날 울산 민주자치발전포럼 주제는 '2019년 핵심사업과 향후 과제'다.
포럼에서는 지역현안 발굴과 국정과제 지역특화사업 개발,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추진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럼 첫 토론은 '수소경제, 미래에너지 선도도시 울산의 과제와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심민령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과장과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전지소재기술센터 센터장, 장윤호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발제를 맡아 지방정부와 지방의회, 전문가 입장에서 현안과 과제를 발제했다.
이어 김준범 울산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와 백종범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는 수소경제 및 에너지 관련 현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신성장동력, 관광 울산의 과제와 대응전략'을 주제로는 한삼건 울산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안도영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발제하고, 조영수 이상헌 국회의원 보좌관과 경민정 울주군의원이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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