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주한 호주대사 면담…"수소경제 등 분야서 협력"

입력 2019-03-12 18:0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기재차관, 주한 호주대사 면담…"수소경제 등 분야서 협력"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한국과 호주가 수소 경제 분야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호승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2일 서울 혁신성장본부에서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 대사와 면담하고 한-호주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양국 경제구조가 상호보완적이고, 규제개혁과 에너지 신산업 육성 등 유사한 경제 과제를 가진 점을 감안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갖자고 제안했다.
특히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 중 하나인 수소경제와 관련해 수소 수출국인 호주와 협력에 관심을 표명했다.
최 대사는 호주 정부가 수소 수출 로드맵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최 대사가 호주에서 겪었던 우버(Uber) 승인 등 규제개혁 과정에서 이해관계자 간 갈등 조정 경험을 소개하자 이 차관은 한국도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규제혁신의 물꼬를 트겠다고 답변했다.
이 차관과 최 대사는 신남방 정책과 양국 간 인프라 협력 등 이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spee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