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홍콩, 미국 등지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들이 강원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컨설팅에 나선다.
세계 74개국 147개 도시에 지회를 둔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오는 28∼29일 원주시에 있는 인터불고 원주 호텔에서 '2019년 해외시장 진출 전략 세미나'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세미나에 참가하는 한인 경제인은 13개국 20여 명이다.
이들은 강원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 70여 곳의 대표와 관계자에게 해외시장 진출 전략과 수출업무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 직접 바이어가 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사전 매칭한 기업과 수출상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월드옥타가 추진하는 '수출 친구 맺기' 사업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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