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국악방송 듣는다…13일부터 서비스 시작

입력 2019-03-13 11:55  

영동군 국악방송 듣는다…13일부터 서비스 시작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영동군은 13일부터 국악방송(FM99.3㎒) 전파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영동군 전역과 옥천군 일부 지역에서 청취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3억원을 들여 영동읍 회동리 무량산 정상에 중계소를 설치해 방송 서비스를 준비해왔다.
영동은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고향이면서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등 국악 관련 시설이 많다.
해마다 난계국악축제를 열고, 군립 난계국악단을 운영하는 등 국악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악방송이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은 올해 5월 국악방송 개국을 축하하는 난계국악단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bgi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