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지역특화 콘텐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18 지역 콘텐츠 사업화 및 전략마케팅 우수사례 발표회'가 오는 19일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번 발표회는 지역문화산업 지원기관과 지역 소재 콘텐츠기업, 창작자들이 모여 지역특화콘텐츠개발사업을 통해 추진된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6개 프로젝트의 개발과정부터 시장진출까지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해당 프로젝트는 국채보상운동을 소재로 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의 뮤지컬 '기적소리',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의 '레일바이크 다중 동시접속 VR·AR 융합 테마파크 콘텐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의 '안동시 임청각 독립운동 소재 활용 체험 교육용 VR·AR 콘텐츠' 등 6개다.
제주테크노파크의 돌하르방 퍼포먼스 뮤지컬 '두근두근 포레스트',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의 '영화소품 기반 남원 근현대거리 체험형 콘텐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의 '이동형 로봇(드론) 공연 플랫폼'도 포함됐다.
발표회는 오는 18일까지 한콘진 누리집(www.kocca.kr)으로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abullapi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