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의 처남인 홍석화 현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사장이 그룹 지주사인 한라홀딩스[060980] 대표이사에 오를 예정이다.
13일 한라그룹에 따르면 한라홀딩스는 최근 이사회를 열어 홍 사장을 한라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라홀딩스는 오는 28일 정기 주주총회와 임시 이사회를 거쳐 홍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사내이사)로 정식 선임할 계획이다.
작년 11월 한라홀딩스 대표이사로 선임됐던 이석민 사장은 계열사 ㈜한라[014790]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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