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마트는 14일 전국 모든 점포에서 올해 첫 '성주 참외'의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마트 이성융 과일팀장은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 과일이지만 기술 발달로 봄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첫 참외 이후로도 차례로 다양한 첫 과일을 소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성주 참외'는 비옥한 토질과 충분한 일조량으로 전국 참외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경북 성주군에서 재배된 상품이다.
과육이 단단하고 과즙이 풍부하며 당도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오는 20일까지 롯데·KB국민·NH농협카드로 결제하면 기존 판매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마트는 첫 참외와 더불어 '경남 함안 첫수박'도 판매한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